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역사적 의미와 오는 9월 열리는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1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생태교통 수원 2013 글짓기 대회’가 지난 8일 수원화성 장안공원에서 열렸다.

수원·화성·안양 등 경기도내에서 곳곳에서 참가한 학생(유치원, 초·중·고교)들은 수원화성을 하얀 도화지에 담아냈고 생태교통 의미를 원고지에 기술했다.

나들이 삼아 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은 집에서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장에는 버블 및 풍선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단의 흥겨운 공연, 가족이 함께하는 이벤트로 경품 나눠 주기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편집자 주>

▲ 제1회 수원 화성 그림그리기 및 생태교통 글짓기 대회가 8일 수원시 장안공원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학생과 가족들이 수원 화성 역사적 의미와 생태교통의 의미를 작품에 담아내기 위해 분주하다.
▲ 대회에 참석한 가족들이 모여 작품활동에 바쁘다.
▲ 투호놀이를 하는 신중한 어린이들.
▲ 김희겸 도 경제부지사, 본보 한창원 사장 등 내빈들이 참가자들에게 원고지와 도화지를 나눠주고 있다.
▲ 신발 멀리 던지기 이벤트 게임 참가자들이 힘찬 발차기를 하고 있다.
▲ 나무에 등을 기댄 참가자가 글짓기에 여념이 없다.
▲ 전통체험에 참가한 학생이 탈을 써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 참가학생들이 수원 화성 성곽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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