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 국장은 1980년 인천 용유중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해 경기도로 전입한 뒤 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를 거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교수학습국장, 고양교육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3월 도교육청 교육국장으로 임명된 고인은 2년여간 혁신학교, 학생인권 조례, 무상급식 등 혁신교육 정책 추진에 매진했고 경기지역에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도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된 배경에는 고인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고인의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영결식은 10일 오전 9시 30분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고경모·허봉규 도교육청 부교육감, 박인범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등 3명을 공동 장의위원장으로 한 경기도교육청장(葬)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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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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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40이 넘어도 기억나는 그날 잊을수없지 똥바가지 들고 찾아가려했더니 이미 61살에 죽었네 잘가라 그자식새끼들 까지 생각날때마다 저주하고 있으니 부디 어디서 빌어먹고 살아라 후손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