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플라이언스
감독 크레이그 조벨. 주연 앤 도드 등. 스릴러·드라마. 90분. 18세 관람가.

2004년 미국의 한 유명 패스트푸드점에서 실제로 벌어진 충격적인 ‘보이스피싱’ 범죄를 영화화한 작품.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의해 미성년자 비정규직 직원이 성폭행을 당하게 된 충격적이고도 어이없는 사건을 인물들 간의 정교한 심리묘사와 사실감 넘치는 연기로 담았다. 제28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화제작으로 주목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감독 데릭 시엔프랜스. 주연 라이언 고슬링 등. 범죄·드라마. 140분. 18세 관람가.

범죄 현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모터사이클 스턴트맨과 신입 경찰, 이 둘의 운명적인 만남과 15년 후 그들의 아이들에게 반복되는 비극적 인생을 그린 영화. <블루 발렌타인>의 데릭 시엔프랜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아버지와 아버지를 뛰어 넘고 싶었던 아들들의 이야기를 통해 충격적이고도 강렬한 메시지를 선사한다.

월요일 휴관. 일반 관람료 6천 원. 청소년·경로·단체 5천 원.
상영 정보 및 문의:www.cinespacejuan.com, ☎032-427-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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