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을 맞은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전국 32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안전행정부가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5일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전국 시·군·구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평가대상의 모든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이같이 선정됐다.

이번 영예는 지난 2011년 4월 통합공사로 출범한 이후 2년여 동안 꾸준히 조직발전상 제시를 위한 미래전략추진단 구성 및 활동을 펼치며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부서 통폐합 등의 과감한 조직개편이 밑거름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성주현 사장은 “이번에 우리 공사가 거둔 성과는 창립 10주년, 통합공사 출범 2주년을 맞는 전 임직원의 각별한 노력에 대한 큰 선물”이라며 “조직 슬림화,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영혁신 과정에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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