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가 여성 재취업을 지원하는 센터 운영에 나선다.

구는 12일 산곡2동 구립어린이집 건물 4층에 ‘부평구 풀뿌리여성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센터는 이날 개소에 맞춰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2차례에 걸쳐 경력단절 여성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성이 참여하는 행복한 생활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여성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오는 16일부터 전화(☎032-509-5041)나 이메일(mesun7@korea.kr),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 25명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