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의 글로벌 특집에 출연했던 코트디부아르 음악인 와프가 사망했다.

14일 한 연예매체는 공연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자국으로 돌아갔던 음악청년 와프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 (사진 =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와프는 2011년까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아프리카예술박물관에서 민속공연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에서의 공연 계약이 끝난 후 자국으로 돌아가 전쟁 통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편히 쉬길”, “코트디부아르에서 유혈사태가 일어난 줄은 몰랐다”, “와프 사망 소식을 듣게 될 줄이야”, “와프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추모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와프는 지난 2009년 '1박2일'과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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