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화 '토르'와 '어벤져스'로 잘 알려진 영국 출신 배우 톰 히들스턴(32)이 자신의 SNS에 "'SNL 코리아'에서 오랜 친구와 마주쳤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 = 톰 히들스턴 SNS)
사진 속에서 배우 김민교가 영화 '토르'의 주인공인 '천둥의 신' 토르로 분장한 모습에 그 옆에 서 있는 톰 히들스턴이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다.
 
케이블 채널 tvN은 히들스턴이 'SNL 코리아' 정경호 편에 특별 출연하며, 이를 위해 서울 모처에서 출연진들과 야외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토르 : 다크월드'의 홍보차 내한한 그는 19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에서 히트작 '토르'와 '어벤져스'를 패러디한 콩트 연기를 펼친다. 또 걸그룹 크레용팝의 '직렬 5기통 춤'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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