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號)가 '아프리카의 복병' 말리 격파의 선봉장으로 이근호(상주)를 선택했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말리와의 평가전에 이근호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구자철을 섀도 스트라이커로 선택한 4-2-3-1 전술을 꺼내 들었다.
좌우 날개에는 손흥민과 이청용(볼턴)이 나서는 가운데 더블 볼란테는 기성용과 한국영이 맡는다.
포백은 브라질 평가전과 똑같이 왼쪽부터 김진수-김영권-홍정호-이용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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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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