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13회 최고의 1분은 칠봉의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가 차지했다.

▲ (사진 = tvN '응답하라 1994' 캡처)
지난달 30일 방송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13화의 평균시청률은 9.6%, 순간최고시청률 11.5%를 기록했으며, 최고의 1분으로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라는 칠봉이(유연석 분)의 내레이션 장면이 선정됐다.

'응답하라 1994' 13화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된 이 장면은 후반부에서 특별출연한 김민종과 삼천포(김성균 분)가 나정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동안 칠봉이가 '1만 시간의 법칙'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레이션이 등장한 장면이다.

이날 방송에서 칠봉이는 야구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 중 전설적 포수인 요기베라를 자신의 멘토로 꼽으며 그의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라는 명언을 좋아한다고 밝혀 의미심장함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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