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소방서 소방관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해야 하는 소방대원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로명주소의 바른 표기법과 안내시설물 보는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을 받아 평소 소방관들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도로명주소가 조속히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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