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줄이기 시범아파트’ 운영사업에 참여할 단지를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탄소 줄이기 시범아파트 운영은 개인 가구와 아파트단지가 함께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참여를 신청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오는 5월에서 10월까지 ▶탄소포인트(그린카드) 참여도 ▶기후변화 교육 참여도 ▶전기·수도·음식물쓰레기 감축률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전기·수도·음식물쓰레기 등을 감축해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곳은 현판 수여 및 실적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는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32-453-6109)나 이메일(kmk918@korea.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녹색성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032-453-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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