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센터는 지난 24일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행복울타리’ 자녀방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제2호방 완공식을 가졌다.

행복울타리 자녀방 리모델링 사업은 청소년이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에 도배, 장판 교체 및 책상과 같은 각종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이번에 지원받은 제2호방은 조손가정으로 울타리봉사회와 모래내시장 이브자리에서 후원했다.

구월4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지역 후원 개발 등을 통한 공부방 리모델링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 많은 저소득층 가정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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