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5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막하는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실시한 고양시내 순회홍보가 대성황을 이뤘다.

순회홍보는 29일과 30일 이틀간 고양시내 화정문화광장과 라페스타 거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는 고양신한류예술단이 이끈 가운데 고양시립합창단과 가수 팝핀현준 및 전통타작 아작 그리고 해어화, 티에스아트컴퍼니, 고양시태권도시범단 등이 거리에서 1천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시의 한 관계자는 “4월 12일 순회홍보 장소를 서울역과 청계천 및 광화문 등지의 서울로, 그리고 14일에는 임진각으로 옮길 예정이며 각 행사장마다 마술과 비보이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대시민 홍보를 적극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5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100만 시민이 창조하는 600년 고양의 신한류 꽃축제’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축제에 걸맞게 전용 전시면적 15만㎡에서 신록과 어울리는 형형색색 1억 송이 꽃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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