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산업(대표 이윤영)이 지난 26일 파주시 적성면 소재 교남어유지동산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실천했다.

고객에게 받은 사랑과 신뢰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진행한 이날 봉사에는 20명의 선창산업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나무봉사단이 참여, 어유지동산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하고 생필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어유지동산의 주 사업인 영농활동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2010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은 교남어유지동산은 장애인의 직업의식을 높이고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통해 자립을 돕는 단체다.

선창산업은 교남어유지동산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희망의 나무를 심어 가듯 지속적인 사회에 대한 관심과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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