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1일부터 어린이공원 놀이시설지에 대한 모래클리닝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원지역 어린이공원 140개소에 대해 공원 안 놀이시설지, 모래놀이장을 연중 수시로 정비하는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애완견 배설물에 의한 감염위험, 모래 속 유리조각, 병뚜껑 등 이물질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코자 이를 실시하고 있다.

또 모래놀이터 내 쓰레기, 잡석 등 이물질 제거, 살균소독제 살포, 모래를 뒤집어 경도를 완화하고 통기성 및 투수성을 향상시키고 모래를 보충하는 방법으로 작업을 실시한다.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모래클리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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