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시설관리공단은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강화군 국민체육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78억 원을 들여 강화읍 국화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2천636㎡ 규모로 건립된 국민체육센터는 성인풀 25m 4레인과 유아풀 10m를 비롯해 탁구장 등 시설을 갖췄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자유수영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며 8월 1일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김윤분 이사장은 “강화군 국민체육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관리를 통해 군민의 체육활동 장려 및 체력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8월 프로그램 개강을 위해 오는 21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회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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