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26일 양명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안양사랑 걷기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걷기대회는 양명여고 운동장을 출발, 임곡교와 비산대교를 거쳐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4.1㎞ 코스로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완주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와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시는 양명여고 운동장에서 금연클리닉과 절주 등의 건강체험관을 운영하는 한편 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의 홍보부스도 설치한다.

단, 비가 오면 행사는 취소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