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씨는 지난 5월 16일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 엑소(EXO)와 지오디(god) 등 인기가수 콘서트 티켓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려 청소년 등 85명에게 1인당 10만~50만 원씩 입금 받아 모두 1천8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임 씨가 인터넷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안산지역 PC방과 모텔 등지를 돌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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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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