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산림청 산하 목재문화진흥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1박 2일 주말가족 캠프와 연계해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무, 예술을 품다’를 테마로 진행되는 목재 기반 창의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창작센터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창의예술체험, 가족단체마당, 공공예술 자원봉사 등으로 구성된다.

공공예술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목재를 단순한 체험 재료에서 예술창작의 재료로 끌어들여 공공예술로 완성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창작센터의 ‘예술생태정원 프로젝트’ 진행 작가들과 함께 ‘그린트리 만들기’와 ‘아트닭장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공공예술을 경험하고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진행되며, 초·중·고등학생 동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예약:경기창작센터 창의예술 운영지원단 ☎032-890-4862, www.gyeonggicreationcenter.org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