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의 ‘2014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그 일곱 번째 무대가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박물관 내 석남홀에 마련된다.

이번 무대는 유주환 선생의 해설과 실내악 콰르텟 힐이 연주하는 드보르자크, 슈만, 브람스를 들을 수 있는 자리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들이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워진다는 설명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평생에 한 번도 듣지 못한다면 큰 아쉬움으로 남을 만한 멋진 곡들이 준비돼 있다”고 소개했다.

무료 공연으로 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에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당일 공연 30분 전에도 선착순 입장권을 배부한다.
문의:박물관 공연담당 ☎032-440-6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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