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으로 고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이천휴게소(통영 방향)가 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농협이동점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미처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마련, 2억 원대에 달하는 신권 교환 기록을 세우는 등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휴게소 내 주방을 전면 리모델링,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고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했다.

특히 2개월에 걸친 주방 전면 리뉴얼 공사 후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20여 가지에 달한 신규 메뉴로 푸드코트를 새 단장, 추석 연휴 기간 고객들의 인기를 모았다. 철판 매운맛치즈 돈까스와 카라이 우동, 닭계장 등이 대표적 메뉴다.

손용조 소장은 “신권 교환, 주방시설 개선 등 다양한 방법의 고객서비스 방안을 찾고 있다”며 “고객들이 믿고 찾는 이천휴게소 하행선이 되도록 신뢰를 통해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 역할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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