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은 16일 고강초등학교에서 오정구 지역 유·초·중학교의 8급 이하 교육행정직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Talk하면 통(通)하는 현장과의 대화’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현장과의 대화는 관내 8급 이하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조직문화 적응력을 높이고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 이를 바탕으로 현장 지원중심 교육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새로운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1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구 경영지원국장은 이날 “공직자의 자세인 도덕성, 청렴성 및 적극적인 교육행정 서비스를 바탕으로 참여와 소통의 교육행정문화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Talk하면 통(通)하는 현장과의 대화’ 운영으로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는 한편, 청렴행정 서비스 마인드 및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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