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이 오는 11월 7일까지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작품 출품작에 대한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세계 현대도자의 최근 예술 경향을 살펴보고 동시에 전세계 수많은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공모전으로 그동안 평균 70개국 1천800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도자 고유의 가치를 보여 주는 도자작품뿐만 아니라 타 재료와의 혼합, 다양한 기법과 기술을 적용해 도자의 가치를 재해석하는 다양한 시도는 물론 다른 예술장르에서 도자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예술작품도 참가 가능하다.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의 대상 작품 1점에는 5천만 원의 상금과 대상 작가에게는 차기 비엔날레의 전시 특전이 주어진다.

공모전에는 정해진 주제와 분야가 따로 없으며, 작품 이미지를 접수사이트(http://gicb2015ic.kocef.org)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이천·광주·여주에서 ‘색:Ceramic Spectrum-본색·이색·채색’을 주제로 2015년 4월 24일~5월 31일(38일간) 개최될 ‘2015 제8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국제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31-645-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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