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진흥원의 ‘3D프린팅 전문강사 교육’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한국 3D프린팅 강사협회’ 설립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3D프린팅 강사협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26~28일 열린 ‘안양시민축제’ 기업홍보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3D프린팅 시연과 작품전시회, 강의 커리큘럼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 3D프린팅 강사협회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함께 학교, 단체, 기업에 3D프린팅 및 관련 교육 내용을 수준별로 교육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양육된 전문강사 풀로 정부의 ‘3D프린터 선도국가 도약’ 비전에 걸맞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만기 창조산업진흥원장은 “한국 3D프린팅 강사협회가 지역의 첨단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창출, 1인 창조기업의 확대 발전에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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