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수원지역에서 거주자우선주차제가 확대 운영된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주택가 이면도로의 건전한 주차문화질서 정착 및 지역주민의 안전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제를 확대 운영해 나간다고 30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이를 위해 장안구 화서시장 주변 임시주차장(야간) 37면을 이날부터 2016년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또 권선구 세류3동 거주자공영주차장(전일/24시간) 42면을 13일부터 24시간 전일제로 운영하며, 팔달구 인계동 일원(야간) 682면은 11월 1일부터 추가 운영해 총 825개소 1만8천216면을 운영하게 된다.

거주자우선주차장에 미계약자가 부정주차 시 부정주차료 부과 및 견인조치하게 된다.

거주자우선주차제 이용 문의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 견인거주자팀(☎031-238-0560) 또는 홈페이지(http://suwon.park119.com)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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