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백찬홍·김원근)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서현역 메가박스 3층 3관에서 ‘가을 환경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서울환경영화제, 파타고니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국제환경영화경선 장편대상을 수상한 ‘댐네이션-댐이 사라지면’이 상영된다.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화 상영 후 ‘난 반댈세~~’를 주제로 간단한 토크쇼가 진행된다.

성남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이 영화는 댐이 사라진 이후 되살아난 강의 생명력을 웅장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4대강 공사 이후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 강을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경품 추첨을 통해 가방·모자 등도 선물로 증정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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