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는 23일 오산U-CITY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범인 검거 유공 민간 모니터 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이날 수상자는 지난 17일 새벽 2시께 관내 원룸 단지를 돌며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20대 남자를 CCTV 모니터링 중 발견하고 즉시 관할 지구대에 연락해 신속히 출동토록 조치, 현장에서 검거한 유공이다.

윤동춘 서장은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모니터 요원이 있기에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