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의 세계 수준급 호스피털리티 디자인센터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는 창조경제의 핵심 사업으로 평가돼 지역경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특히 구리시를 아시아의 디자인 중심으로 키운다는 계획에 많은 외국 자본의 관심이 쏠리면서 지난 10일에는 국제 투자단 컨소시엄에 CNN 전 앵커인 래리 킹과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유명 투수 오럴 허샤이저가 투자하겠다고 나서는 등 외자 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고 있으며, 현재 54억 달러의 외자 유치를 확보한 상태이다.
구리월드디자인시티는 구리시가 7년 전부터 준비해 온 대규모 프로젝트로 2018년 1단계 완공을 목표로 디자인센터 상설전시장, 엑스포시설, 상업시설, 주택단지 등을 포함해 디자인 국제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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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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