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워크숍은 최근 판교 환풍구사고와 담양 펜션 화재 같은 건축물 관련 대형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건물구조 안전에 대한 법령과 선진 사례를 청취했으며, 별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건의사항을 주고 받고 안전을 강조한 건축 설계와 건축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마인드를 체득함으로써 건축물 붕괴사고 예방과 국제안전도시를 지향하는 양주시의 건축행정 건실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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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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