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는 4일 오후 2시 인천지검 4층 대회의실에서 ‘201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찬우 인천지검 검사장,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한창원 본보 대표이사를  비롯해 500여 명의 법사랑위원과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법사랑계양지구협의회 한마음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범죄예방 활동 동영상 시청, 법무부장관과 인천지검 검사장 표창으로 이어져 모범청소년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으로 마무리됐다.

조상범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 회장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과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비롯해 법질서 바로세우기 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위원 모두가 새로운 마음으로 재결속을 다짐, 보다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헌신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찬우 지검장은 “법사랑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범죄예방 활동에 헌신해 준 점에 대해 감사한다”며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의 활발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밝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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