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언론이 바라본 북한과 통일’을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통일교육위원과 인하대 학생,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인하대 김상훈 사회과학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는 인천지역 언론사 현직 기자들이 발표자로 참여,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우선 정진오(경인일보)정치부장의 ‘인천, 왜 통일에 앞장서야 하는가’란 발표에 이어 이현구(인천신문)정치부장이 ‘통일과 인천경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강석(경인방송)기자는 ‘남북 사회문화 교류 확대와 통일’을 발표했고, 마지막 발표에 나선 배인성(기호일보)사회문화체육부장은 ‘스포츠를 통한 인천시 통일정책’을 풀어냈다.
포럼은 주제발표 후 시민과 대학생들의 질문에 발표자들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1시간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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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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