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신청사업 및 복권기금사업 수행기관 실무자들을 상대로 수행교육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9일 인천시 사회복지회관에서 실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수행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신청사업에는 인천지역 총 106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이 중 42개 기관의 지원이 결정됐다.
복권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보호 및 교육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복권기금사업에는 총 33개 기관이 신청, 21개 기관 지원이 결정됐다.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은 “국민들의 성금이 신청사업과 복권기금사업을 통해 인천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될 수 있도록 기관의 책무성과 투명성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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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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