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12시 33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동인더스파크에 위치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나 18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 알루미늄 단축기계가 타고 주변 일대가 연기로 뒤덮여 산업단지 인근 직원들이 피신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동하던 기계에서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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