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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5기 독자위원회 7차 회의
  • 최유탁 기자
  • 승인 2015.01.14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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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 제5기 7차 독자위원회가 지난 9일 인천시 남구 숭의동 본보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최민규 기자 cmg@kihoilbo.co.kr
기호일보 제5기 독자위원회 7차 회의가 지난 9일 오후 7시 본보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의 지면 평가와 제언을 위한 자리로 이국성 독자위원장과 문상범·권도국·신미송·장석희·조혜정 위원이 참석했다.

먼저 올해 본보 연중 기획과 지면 개선 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자리한 전기식 편집국장은 “지난 1975년 출발한 본보 전신 ‘경기교육신보’가 올해로 꼭 40주년이 됐다”며 “올해 참신한 인재를 발굴해 그들로 하여금 회사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며, 더욱 더 신뢰와 내실 있는 기호일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24면 증면을 계획하고 있다. 당초 창사일인 10월 10일로 증면할 계획이었으나 조금 앞당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이국성 위원장은 “올해 기호일보는 시각적으로 접근해서 독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하는 ‘시각화’를 비롯해 ‘정보화’, ‘다양화’ 등을 지향해 더 많은 읽을거리를 제공해 줬으면 한다”며 “하루에 수백 개의 기사가 지면에 실리는데 다 읽히지 않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 이 기사들이 모두 읽혀질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면 구성과 기사로 승부해주길 바란다”고 덕담을 줬다.

이어 장석희 위원은 “현재 기호일보와 저희 학교가 NIE사업을 같이 하고 있다. 많은 도움을 받는 반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 기호일보 역량이 부족하다는 점”이라고 지적한 후 “세계 급변 속에서 학생들이나 교사가 정확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해주길 바라며, 교육에도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조혜정 위원은 “모 중앙지 ‘퍼즐 맞추기’ 등과 같이 지면 구성에 있어 독자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독특한 아이템이 있었으면 좋겠고,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독자투고 활성화와 보다 이해를 돕는 해설기사들이 더욱 많이 나와 최근 발달장애인의 아기 살해 사건과 같은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신미송 위원은 “연말 인천시정 관련 기사들이 나오는데 표면적으로 자료를 받아쓰기보다 심층취재 기사로 나왔으면 하고, 인터넷 의존이 많은 학생들에게 보다 토론적이면서 자기 주관을 뚜렷이 밝힐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심층기획 기사들이 올해는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상범 위원은 “지난해 연말 중구청에서 추진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인공 눈 등으로 인해 지역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기호일보는 홍보성 기사로 끝냈다. 보다 지역현안에 대한 비판기사가 많았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지면에 다문화 가정과 관련된 다양한 나라의 간단한 언어 소통을 위한 ‘외국어 한마디’란과 경제면의 ‘주간지표’란의 보다 나은 지면 할애가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아울러 권도국 위원은 “월미은하레일·수도권매립지·인하대·경인전철 등은 시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지역현안이 많다. 하루빨리 이 현안이 해결되도록 지속적으로 기사화했으면 한다”고 지적한 후 “‘오늘의 운세’에서 나이 폭 확대, ‘오늘의 날씨’에서 각 군구 날씨 삽입, ‘기호지방’란은 빼고, 그곳에 상식·정보에 대한 이야기 대체, 1면 상단 창간 27주년과 창사 40주년 동시 표기 등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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