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는 최근 노사 상생협력과 올바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한마음 동행선언식’을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홀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황무성 공사 사장, 김호균 공사 노조위원장, 정진우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언식은 선언문 낭독, 각 기관 대표 및 노조위원장 인사말 및 축사, 기념단배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출범 1주년을 맞아 선도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편익 증진에 기여해 우수 공기업의 기틀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황무성 사장은 “노사 간 소통·화합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분규와 갈등이 없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넘어 일터 혁신을 통한 생산적 노사관계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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