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적십자장년봉사회가 지난 14일 강화읍 용정리 홀몸노인 38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강화사랑의집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강화사랑의집은 홀몸노인들이 거주하는 시설로, 설날을 맞아 찾아오는 가족 없이 쓸쓸히 지내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 해 강화군 적십자장년봉사회원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라고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해 온정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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