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56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조선 왕을 말하다」의 저자이자 정조 독살설을 주장한 사학자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 ‘사도세자와 정조 그리고 수원’이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수원의 역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굴절된 역사관을 정확한 근거와 사료를 바탕으로 바로잡고, 지난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도 이뤄진다.

수원포럼은 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수원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57회 수원포럼은 다음 달 31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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