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지역 1천267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대비 2.76%(인천 2.42%) 상승했고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4.14% 올랐다.
부평구에서 가장 비싼 표준지는 부평 문화의 거리에 있는 LG유플러스로 1㎡당 1천80만 원으로 인천에서도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명신여고 남서측 임야로 1㎡당 1만1천500원이다.
이날 결정·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는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표준지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27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부평구와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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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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