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귀애)는 5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로 지역 홀몸노인 40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 나눔봉사에는 15명의 새마을부녀회원이 참여해 정성껏 만든 겉절이, 장조림, 젓갈 등을 홀몸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유동혁 수택2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이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6일 홀몸노인 8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떡국 대접 행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대접, 김장 담그기, 송편 만들기, 밑반찬 나눔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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