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해외 기업체 행사 유치에 온힘을 쏟고 있다.

14일 시와 도시공사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북경지사와 함께 중국의 프랑스 화장품 기업체인 ‘수비어스 코스메틱 10주년 기념행사’를 기획·유치했다.

이에 따라 500여 명의 뷰티전문가가 지난 12일부터 시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뷰티전문가들은 4박 5일 방한기간 전 일정을 인천지역 호텔에서 머무르며 자유공원 벚꽃놀이, 자장면 박물관, 비밥 공연 관람 등 다양한 관광 활동을 하고 있다.

시와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해외 기업체의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유치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백현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대규모 해외 인센티브 단체의 인천 유치를 위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테마의 팀빌딩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겠다”며 “향후 시와 인천컨벤션뷰로는 대규모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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