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펠릿보일러 지원사업 신청자를 21일까지 접수한다.

가정용 목재 펠릿보일러는 경유보일러에 비해 30% 정도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등으로 저탄소 녹생성장을 구현할 수 있는 친환경 연료를 사용해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화군이 지원하는 펠릿보일러는 모두 16대이며 1대당 설치비용 400만 원을 기준으로 70%를 군에서 보조하고 30%를 자부담하면 된다.

2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수산녹지과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는 수산녹지과(☎032-930-3469)로 하면 된다.

이선우 수산녹지과장은 “목재펠릿을 이용한 보일러는 난방비 절감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친환경 연료 사용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고 있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인 목재펠릿의 인기가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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