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경기도 인재양성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포천시는 ‘2015년 창조적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주제로 능력과 소신을 갖춘 7급 이하 공직자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과정 사례를 발표했다. 놀이를 기반으로 한 높은 교육 몰입도로 교육생 만족도가 당초 70% 수준에서 95% 수준까지 개선되는 등의 성과를 토대로 창조적 인적자원개발 부분에서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스스로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놀이를 기반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라며 “향후 6급 이상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해 창조적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도 인재양성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안성 고삼재 연수원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 교육부서 관계자, 10개 시·군 교육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우수사례발표 경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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