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주최하고 푸른인천가꾸기운동시민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걷고 싶은 길, 도시 숲을 탐하라’를 주제로 인천 도심의 숲과 나무를 소재로 한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된다.
문종주, 이풍, 이병훈 외 3인의 중견작가들이 지난 3년간 인천지역의 도시 숲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이다. 전시작품 도록도 출간해 배포된다.
행사를 주관한 협의회 측은 "도시와 숲, 사람과 자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생명의 공간을 작품을 통해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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