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 CCC 인천남구(지사장 김태종)는 10일 VVIP 경마고객과 인근 지역주민의 소통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친화공간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송철희 렛츠런 CCC 서부권역본부장과 인천 남구청 직원, 성진모 숭의 1·3동장, 지역상생위원, 사회복지분야 담당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송철희 서부권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8월 말까지 8천700여 명의 주민들이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인천남구를 방문해 노래교실, 꽃꽂이, 기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지역주민 친화공간 개장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인천남구 주민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커뮤니티센터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장한 주민 친화공간은 경마일에는 VVIP 경마고객, 비경마일에는 지역주민이나 문화센터 회원들이 전용으로 이용하게 되며, 비경마일 주민들이 이용을 원할 때에는 한국마사회 인천남구지사(☎032-230-2200)로 신청하면 된다.

배인성 기자 is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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