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사진)이 ‘2015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전국 229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종합경영 평가를 통해 6곳을 선발하고, 최종 경합을 거쳐 3곳이 문화원상을 수상했다.

연수문화원은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기여도,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수준, 문화인력 양성 및 교육, 지역 연계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문화학교 운영, 지역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활동과 원도심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페스티벌 개최, 연수구 향토사 관련 사업, 노인 문화사업 등에서 탁월한 수행 성과를 내 큰 점수를 받았다.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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