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숙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이 제3회 인천 평생학습 박람회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제공>
▲ 김성숙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이 제3회 인천 평생학습 박람회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평생학습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 학(學),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시, 8개 군구, 지역 교육청과 학교 등 5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시민들은 캘리그라피(손글씨), 바리스타, 수제 공예, 네일아트 등 다양한 직업진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 퓨전 국악밴드 ‘음악창작소 더율’의 공연과 동화 인형극 ‘해와 달’ 등도 펼쳐진다. 또 춤과 오케스트라 등 10개 동아리가 참여하는 공연도 구경할 수 있다.

 김성숙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제3회 인천 평생학습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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