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황우여.jpg
"어린이들이 행복한 미래세상을 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2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제4회 미래도시 그리기 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약속했다.

지역구가 인천시 연수구인 황 부총리는 25년이 넘는 의정활동 속에서도 유난히 어린이들의 교육과 미래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왔다.

최근 국정교과서 도입 문제로 연일 쉴 새 없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그이지만 파란 가을하늘 아래 ‘미래도시’를 꿈꾸는 어린이들의 해맑은 모습과 그리기 솜씨를 직접 눈으로 보고싶은 마음까지 멈출 수는 없었다.

황 부총리는 인천 송도에서 매년 열리는 미래도시 그리기 대회에 한 번도 빠짐 없이 참석했다.

그만큼 미래도시 그리기 대회에 갖는 황 부총리의 애착이 깊다.

황 부총리는 "수만 명의 우리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인천 송도를 찾고 그림도 그리고 추억을 쌓는 일만큼 값지고 행복한 일이 없을 것"이라며 "매년 이맘때 인천 송도가 그리기를 좋아하는 미래 예비 화가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