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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 서부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영재를 포함한 서부영재원 학생, 학부모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탄강 유역 지질구조 답사 활동을 펼쳤다.

서부중등 영재교육연구회에 따르면 이날 답사에서 전곡리 선사 유적지와 박물관을 탐방, 구석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은대리 지역 일대의 다양한 지질구조를 탐구했다.

부개고 윤진수 교감을 비롯해 지질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인천지구과학교과연구회 소속 강사들의 설명을 들으며, 학생들은 이론으로만 탐구했던 과학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며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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