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송초등학교는 깊어 가는 가을을 맞아 70가족, 총 2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 인천시티투어를 개최했다.

인천시티투어 코스는 인천의 어제와 오늘을 느낄 수 있는 인천이민사박물관, 인천항(갑문), 을왕리해수욕장, 경인아라뱃길 전망대 코스로 약 6시간 정도 소요됐다.

학교 관계자는 "참여한 가족들은 함께 견학과 관람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으며, 대화를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가 가진 생각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