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는 29일 체육학과 구성원들이 연탄 3천 장을 용인시 처인구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체육대학장을 비롯해 교수 및 조교, 학생회, 농구부 감독과 코치, 농구부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연말 사랑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용인시에서 선정한 저소득층 가구 3곳에 각 1천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전익기 경희대 체육대학장은 "앞으로 다양한 모금활동을 펼쳐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완태 기자 m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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